학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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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1993년 “The Korean Association for Cleft Palate and Related Craniofacial Anomalies”로 46명의 회원들로 출범한 이후 만31년을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선배님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2023년 12월1일 현재 995명의 정회원과 289명의 준회원 총 1,284명으로 구성된 전문학회로 되었습니다. 현재의 학회는 초기의 얼굴의 선천성기형에서 윤곽을 포함한 얼굴의 모든 미용분야와 두개안면 외상과 재건, 그리고 신경분야를 넘어서 최근에는 네비게이션, 시뮬레이션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4차산업에 이러기 까지 의학전반적인 영역에서 연구와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이바지하는 학회가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17대 임원진들은 전체 회원들과 함께 32년이 되어가는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의 전통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음 사항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원로선생님들의 우수한 의술을 이어받아서 후배 의사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두개안면성형외과분야의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은 전세계의 최고수준의 학문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이어받아서 우리 임원진을 포함한 중견의사들도 최선을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에 학회는 이러한 의술이 잘 이어지도록 후배의사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16대부터 이어온 새로운 교과서를 완성하여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의술이 잘 전달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필수 의료로써의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선천성기형 뿐만 아니라 두개안면의 외상과 종양에 대한 치료는 당연히 필수의료입니다. 현재는 성형외과가 필수의료보다는 미용의술이라는 인식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학회는 두개안면성형외과는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필수의료라는 개념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해외 학술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두개안면성형외과 학문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학회는 유럽두개안면학회(EACMFS), 아태두개안면학회(APCA), 이집트성형외과학회(ESPRS)뿐만 미국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ASMS), 포함하여 다수의 외국 학회들과 학술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network를 만들어 우리나라 두개안면의술을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학회 공식 학술지인 Archives of Craniofacial Surgery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2000년 “Journal of Korean Cleft-Craniofacial Association”으로 시작한 학술지는 2012년 ACFS로 명명칭을 변경한 이후 본 학회와 더불어 Asian Pacific Cranioficial Association의 공동 공인 저널로 자리 잡았으며 학술등재지 및 PMC, SCOPUS 등재지로 연간 6회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최근 CiteScore는 2.0대로 활발히 출판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학회는 SCIE에 진입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약 2년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17년 임원진들은 학회 발전에 어느 누구보다도 헌신하며 결속력을 높여서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회원님들에게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함께하고 언제나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